청양군, 문화 활성화 위한 소통·공감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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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문화 활성화 위한 소통·공감 워크숍 개최
  • 오정환 기자
  • 승인 2020.06.0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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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4일 정산면 천장리 알프스마을에서 군내 문화예술단체, 문화원 소속 동아리, 문화조직 관계자 등 100여명과 함께 ‘문화 활성화를 위한 대화 한마당’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소통․공감하는 문화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문화예술인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시간에는 청양군의 문화정책 소개, 문화예술 발전계획 연구용역 설명회가 진행됐고, 오후에는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형식의 간담회가 있었다.

군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문화정책을 수립하는 데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코로나19 이후 군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영위를 위해 창의적이고 새로운 공연이 이어지도록 열린 행정을 펼칠 방침이다.

김돈곤 군수는 “코로나19 때문에 군민들의 삶, 경제, 사회 등 많은 분야에 변화가 심하다”면서 “오늘 워크숍이 코로나19 이후 슬기로운 문화생활을 즐기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문화예술의 지속 발전과 안정적 활동을 위해 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과 나눔연습장 건립, 생활문화센터 신축 등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있다.

또 군립예술단 창단과 문화예술의 미래를 설계하는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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