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봉 경기도의원, ‘경기북부지역 도의원 협의회’ 결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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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봉 경기도의원, ‘경기북부지역 도의원 협의회’ 결과 보고
  • 강세근 기자
  • 승인 2020.06.04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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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봉 의원, ‘경기북부지역 도의원 협의회’ 결과 보고 (제공=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 ‘경기북부지역 도의원 협의회’ 결과 보고 (제공=경기도의회)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봉 의원은 2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 등 도교육공무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 15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열렸던 경기도의회 북부지역 도의원 협의회 건의와 질의 내용에 대해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협의회에서 이영봉도의원은 참석한 도교육청 관계자들에게 학교체육관 건립 사업과 관련 다음과 같이 질의 하고 답변을 요청했다.

첫째, 교육지원청 시설팀 인력이 부족 업무에 과부하가 있는데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함 둘째, 체육관 증축 1차 협력사업(2018년)진행 속도가 느린데 대한 문제점 파악 셋째, 체육관 증축에 따른 놀이시설 이설과 재인증 비용 대책 마련 넷째, 학교 본관에서 체육관까지 이동시 필요한 캐노피 공사에 대한 대책 등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시설, 공업직렬 인력 부족 문제는 추가증원과 기존인력 재배치 등 인력 효율화를 지속 추진하고 체육관 증축 사업지연 사유는 최소 사업기간 소요에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되는 각종 문제(급식소 증축 등 병행공사, 민원발생, 예산부족 확보, 설계도서 조정, 인력부족) 등이다. 

또한, 어린이 놀이시설 등 지장물이 있는 경우 철거와 이설 비용을 증축예산에 반영하고 체육관 연결 통로 비용 또한 시공 가능성과 예산 투자대비 효율성 등을 검토해 증축 예산에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영봉 의원은 “체육관 건립 지연으로 학생들이 받을수 있는 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갖고 공사 지연 사유를 사전에 미리 파악하여 대비하고 인력 재배치 등 인력 효율화를 통해 공사가 적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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