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소방서, 화재안전정보조사 본격 점검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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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남부소방서, 화재안전정보조사 본격 점검 재개
  • 강세근 기자
  • 승인 2020.06.04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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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안전정보조사 본격 재개 점검 (제공=수원남부소방서)
화재안전정보조사 본격 재개 점검 (제공=수원남부소방서)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수원남부소방서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잠정 중단됐던 화재안전정보조사를 본격적으로 재개해 점검활동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소방서는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수준이 심각단계로 상향되면서 중단됐던 화재안전정보조사를 생활방역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화재안전정보조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소방서는 선재적인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6월중으로 관내 창고시설 등 220동을 우선 조사대상으로 선정해 점검할 예정이며, 향후 조사내용은 소방안전정보 DB에 반영돼 각종 재난 시 현장대응능력 강화와 안전정보 공개 등에 활용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방화구획 상태·실내 가연물 보관 여부, 자동폐쇄장치 작동 여부, 소방시설 유지·관리상태 확인, 소방안전관리자의 화기취급 감독 안내, 최근 화재사례 전파를 통해 관계자 안전의식 고취 등이다.

이원규 소방안전특별점검단장은 “코로나19 생활방역체계 전환에 따라 안전과 직결되는 화재안전정보조사를 통해 예방을 강화하겠다”며 “정확한 화재안전정보조사를 위해 수원시민들의 자발적 개선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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