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접경지역 청정 연천에서 생산되는 농, 특산물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합니다.”
연천군 장남면 주민자치위원회가 3일, 사적 제467호인 연천 호로고루 유적에서 김광철 군수를 비롯한 기관장들과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남면 농, 특산물 직판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픈한 장남면 농, 특산물 직판장은 최근 호로고루 유적을 찾는 관광객들이 주말에는 통일 바라기 축제 기간 방문객 숫자만큼 증가에 따른 유적지 내 음료 와 특산물을 판매해달라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요청에 따라 직판장을 마련했다.
유택종 장남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청정 연천에서 생산되는 특산물들을 관광객들의 취향에 맞춘 판매와 청정 연천의 이미지 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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