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과 주민 간 원활한 가교역할에 충실할 것’
[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예산군은 지난 2일 청룡 실업 이용원(64) 대표를 제7대 대술면 명예 면장으로 추대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같은 날 대술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도의원, 군의원 및 각 기관‧단체장, 마을 이장, 지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민과 출향 인사 간 충실한 가교역할을 수행할 제7대 이용원 대술면 명예 면장 취임식을 열었다.
이와 함께 지난 4년여 동안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향심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제6대 이현호 대술면 전 명예 면장에 대해 공로패 및 감사패를 수여하는 이임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추대된 제7대 이용원 대술면 명예 면장은 대술면 이티리 출신으로 신양중학교, 예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우리 군 소재 기업인 청룡 실업의 대표를 역임 중이다.
이날 이용원 신임 명예 면장은 "지역 사랑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지역민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병액 대술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해 오신 훌륭한 분을 명예 면장으로 추대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면의 행정을 추진하는데 적극적인 도움과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예산=박웅현 기자 seoulca19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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