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2019기업시민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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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2019기업시민보고서’ 발간
  • 성동규 기자
  • 승인 2020.06.0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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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성동규 기자] 포스코건설이 포스코 그룹의 경영이념인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활동 성과를 담은 2019 기업시민보고서를 발간했다.

포스코건설은 2012년부터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 경영 활동 성과를 담아 발간해왔던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명칭을 기업시민보고서로 변경했다.

보고서에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의 활동 영역인 비즈니스(Business), 소사이어티(Society), 피플(People) 등에 대한 실천 활동 성과들이 담겨 있다.

비즈니스 영역은 포스코건설의 스마트 컨스트럭션 기술을 비롯해 고객만족경영, 협력사 동반성장 등 활동이 소개됐다. 

소사이어티 영역에는 환경, 사회적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포스코건설의 기업시민 실천 활동이 담겼다. 피플 영역에는 임직원의 행복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 활동, 중대 재해 근절을 위한 노력 등이 기술됐다.

포스코건설은 협력사, 지역사회, 주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세계적 기업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활동 성과 공개를 요구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친환경 스마트 컨스트럭션 기술 개발 성과, 기업지배구조 선진화, 이해관계자와의 투명한 커뮤니케이션 활동 등을 중요하게 다뤘다.

아울러 유엔(UN)이 권고하는 지속가능 발전 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에 맞춰 포스코건설이 경제·환경·사회 분야에서 세계가 직면한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는 기업시민 실천 활동을 보고서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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