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피스텔 접수 시작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금호산업이 대구 달성군 다사읍에 선보인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이 평균 7.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일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708가구 모집에 총 5475명이 청약을 접수하면서 평균 7.73대 1, 최고 9.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6층, 8개 동, 전용면적 59~231㎡, 아파트 869가구, 오피스텔 76실 등 총 945세대 규모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9일이며 22일부터 24일에 걸쳐 정당계약이 이뤄질 예정이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차별화된 고급 주거단지로 꾸며져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다사역 초역세권에 초등학교가 단지와 인접해 있는 등 입지가 우수해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한편,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의 오피스텔은 오는 3일 청약을 받는다. 견본주택을 통해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단일 전용면적 84㎡, 76실로 구성됐으며 입주는 2023년 3월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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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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