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애니팡4’, 19시간 만에 사전 예약 39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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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 ‘애니팡4’, 19시간 만에 사전 예약 39만명
  • 박효길 기자
  • 승인 2020.06.0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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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9개월 만의 IP 신작으로 대중들의 호응 확인한 '애니팡4', 월말 정식 출시 예정
선데이토즈 ‘애니팡4’의 사전 예약 사이트 개설 직후인 2일 오후 2시부터 19시간 만인 3일 9시 기준, 39만2000여 명의 신청자를 기록했다. 사진=선데이토즈 제공
선데이토즈 ‘애니팡4’의 사전 예약 사이트 개설 직후인 2일 오후 2시부터 19시간 만인 3일 9시 기준, 39만2000여 명의 신청자를 기록했다. 사진=선데이토즈 제공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출시를 앞둔 선데이토즈의 애니팡 시리즈 최신작 ‘애니팡4’가 19시간 만에 39만명의 사전 예약 참가자를 모집하며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 애니팡 붐을 예고했다.

선데이토즈는 사전 예약 사이트 개설 직후인 2일 오후 2시부터 19시간 만인 3일 9시 기준, 39만2000여 명의 신청자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록은 애니팡 시리즈 중 2016년 사전 예약을 진행하며 애니팡 시리즈를 포함해 당시 카카오 게임 중 최단 기간 100만 신청자 기록을 달성한 '애니팡3'의 1일차, 2일차 합산 38만 명 기록을 상회하는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선데이토즈는 이번 기록에 대해 “제품 주기가 빠른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기존 애니팡을 꾸준히 즐겨주시고, 또 3년 9개월 만의 신작 소식에 아낌없는 기대를 전해주신 신청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최선의 사전 행사와 출시 준비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회사 측은 첫 날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사전 예약에 대한 호응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선데이토즈는 사전 예약 기간 중 인기 광고 모델을 통한 게임 마케팅을 확대할 예정임을 밝힌 바 있다. 여기에 하루 이용자만 통합 50만 명이 넘는 '애니팡2', '애니팡3'를 통한 신작 마케팅 역시 지속적인 신청자 유입과 관심을 이어갈 것이라는 설명이다.

대중들에게 추억을 되살릴 애니팡의 복귀를 알린 ‘애니팡4는 오는 28일까지 사전 예약을 진행하며, 월말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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