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2020년 6월 구미시 이달의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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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2020년 6월 구미시 이달의 기업 선정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0.06.02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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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기술력, 뛰어난 안전시스템 갖춘 강소기업
구미시는 1일 오전 9시 시청게양대에서 ㈜빅스(대표 윤학중) 대표 및 임직원과 시청 직원 등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이달의 기업 회사기(會社旗) 게양식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시는 1일 오전 9시 시청게양대에서 ㈜빅스(대표 윤학중) 대표 및 임직원과 시청 직원 등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이달의 기업 회사기(會社旗) 게양식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시는 1일 오전 9시 시청게양대에서 ㈜빅스(대표 윤학중) 대표 및 임직원과 시청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이달의 기업 회사기(會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빅스는 구미국가산업1단지에 있으며 섬유코팅용 폴리우레탄을 전문으로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1985년 범우화학공업(주)으로 폴리우레탄 사업을 시작하여 2002년 벨기에 UCB와 2005년 미국 CYTEC사를 거치며 높은 수준의 제품기술과 안전·환경·보건 시스템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였으며 2009년 ㈜빅스를 설립하여 독립했다.

2015년 노동부 PSM(인화성물질을 일정량 이상 취급하는 사업장에서 공정위험성 평가를 받도록 하는 제도) 정기승급심사에서 S등급으로 승급하여 우수한 안전시스템을 인정받았으며 또한 끊임 없는 기술 개발과 경영성과로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였고, 기술혁신형 강소기업(이노비즈)으로 선정되었다.

구미시는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빅스를 2020년 6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하여 예우하고 감사의 의미를 담아 시청사에 한 달간 회사기를 게양한다.

이날 회사기 게양식에서 윤학중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것에 감사를 표하고, 폴리우레탄 제조‧전문기업으로서 세계 최고의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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