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지난 28일 외국인 유학생과 내국인 재학생의 교류강화를 위한 글로벌튜터링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글로벌튜터링 프로그램은 유학생의 학업, 한국생활 적응을 지원하며, 이문화 교류를 통한 글로벌 역량 강화, 언어능력 향상을 골자로 한다.
활동 종료 후, 우수 튜터 3팀을 선정·시상할 예정이며 우수 튜터로 선정된 학생은 국제협력단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한다.
조영환 국제협력단장은 “외국인 유학생과 내국인 재학생의 교류활동에 관한 수요가 높으나 코로나19로 이번 학기는 5팀만 운영하기로 했다”며, “글로벌튜터링 활동이 종료된 후에도 학생 간의 교류가 지속되고 코로나19 상황에 유동적으로 대처하며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겠다” 고 말했다.
금번 글로벌튜터링은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사전(후) 방역작업과 손 소독제 및 마스크 비치, 발열체크, 좌석 간 거리두기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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