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시원스쿨 일본어는 일본어능력시험(JLPT) 중∙고급 레벨 대비 인강 ‘시원하게 합격 JLPT N1∙N2’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LPT는 공인 일본어 능력시험으로 일본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일본을 비롯해 전 세계 60여 개 국가에서 응시 가능하며 연 2회 시행한다.
JLPT N1 등급은 가장 높은 레벨로 약간 복잡하고 추상도가 높은 문장 등을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정도이며, N2 등급은 기사나 해설 등 논지가 명쾌한 문장과 일반적인 화제에 관한 글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다.
‘시원하게 합격 JLPT N1 문자∙어휘’는 기출 빈도가 높은 1순위 어휘에서 고득점 달성을 위한 3순위 어휘까지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헷갈리기 쉬운 한자와 어휘를 학습하고, 실전 모의고사로 최종 점검을 할 수 있다.
‘시원하게 합격 JLPT N2 독해’는 문제 유형을 분석해 꼼꼼하게 풀이하고, 핵심 문장을 찾는 훈련을 통해 문제 풀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주제의 지문으로 독해 연습이 가능하다. 실전 모의고사 3회분이 함께 포함돼 있어 시험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다. 문자∙어휘와 독해 외에 다른 영역의 강의도 하반기 내 출시 예정이다.
시원스쿨 측은 “여러 문제 유형을 파악하고 본인에게 맞는 전략을 세워 문제를 푸는 것이 중요하다”며 “평소에 어휘와 문법 실력을 다지고, 모의고사를 통해 취약점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집중 대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시원스쿨 일본어는 코로나19로 인해 7월로 예정된 JLPT 시험이 한국을 비롯한 60여 개 전 시험 시행국에서 전면 취소됨에 따라 JLPT 강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원래의 수강일 만큼 수강기간을 무료로 연장 제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