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브랜드 재단장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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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브랜드 재단장 단행
  • 성동규 기자
  • 승인 2020.06.0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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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편한세상 리뉴얼 이미지. 사진=대림산업 제공

[매일일보 성동규 기자] 대림산업이 주거 브랜드 ‘e편한세상’을 선보인 지 2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브랜드 재단장을 단행한다.

대림산업은 1일 e편한세상의 새로운 BI(Brand Identity)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 등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론칭한 e편한세상은 업계 최초로 리빙 서비스 개념을 도입하고 외관 디자인 특화, 차별화된 평면 개발 등으로 국내 주거 문화를 선도해왔다.

새로 적용되는 BI는 과감하게 ‘e편한세상’ 브랜드 이름을 삭제하는 대신, 대표 상징인 구름과 주황색을 강조했다. 소비자와의 신뢰 구축이 탄탄한 브랜드일수록 브랜드 명칭 없이 상징 만을 강조하는 BI를 내세우고 있다는 게 대림산업의 설명이다. 

새 BI는 내달 입주 예정인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과 ‘e편한세상 옥정 메트로포레’에 처음으로 적용된다.

아파트 외관, 동출입구, 문주, 필로티, 공용부, 부대 밎 옥외시설, 지하주차장 등 상품 전반에 걸쳐 새로운 BI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단지들도 앞으로 인허가 절차를 통해 새로운 BI 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대림산업은 이와 함께 로고 타입, 그래픽 모티프 등을 새롭게 만들었다. 로고 타입의 경우 네모꼴의 형태로 정돈하고 장식 요소를 최소화해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림산업은 이번 e편한세상의 브랜드 새 단장을 통해 대한민국 넘버원(No.1) 아파트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e편한세상은 약 1200만명 대상의 빅데이터 조사와 소비자 통합 리서치 등 고객들의 주거 형태와 생활방식 분석을 통해 혁신적인 연구와 분석을 지속하고 있다.

이를 통해 디자인, 건축, 실내장식, 조경, 커뮤니티 시설 등 모든 영역에서 고객들의 생활방식 요구를 반영해 브랜드의 가치를 돋보이게 하는 완벽한 디자인과 상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운 구호는 ‘엑설런트 라이프’(For Excellent Life)로, ‘최고의 삶을 선사하는 주거 브랜드’로 새롭게 정의했다.

e편한세상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기술(expert solution), 독창적인 디자인(exclusive design), 차별화된 서비스(experience-driven service)라는 3가지 브랜드 방향성을 가지고 시대가 요구하는 이상적인 주거 가치와 문화를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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