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기 경기도부의장, ‘위기 청소년 재난특별 생필품 지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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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기 경기도부의장, ‘위기 청소년 재난특별 생필품 지원’ 격려
  • 강세근 기자
  • 승인 2020.05.30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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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기 부의장, ‘위기 청소년 재난특별 생필품 지원’ 격려 (제공=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 ‘위기 청소년 재난특별 생필품 지원’ 격려 (제공=경기도의회)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은 지난 29일 청소년쉼터 또는 청소년회복지원시설의 지원을 받았지만, 가정으로 복귀할 수 없는 만 24세 이하 청소년들에게 자립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인 경기북부청소년자립지원관을 찾았다고 밝혔다.

특히 김 부의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일용직, 계약직으로 근무 중인 자립준비청소년들이 근무시간이 축소되어 생활비 부족 등 경제활동이 어려워진 위기 청소년에게 6개월간 특별 생필품을 지원함으로써 작게나마 생활의 안정성을 높이고 일상생활자립의 유지를 기대할 수 있게 되어 고맙다”라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김원기 부의장은 관계자와 정담회를 통해 청소년자립지원관의 현안과 재난특별생필품지원 운영상황을 살피는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경기북부청소년자립지원관은 아름다운재단의 지원을 받아 5월부터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쉼터 퇴소청소년 중 경계선지능청소년의 주거기반을 확대했다.

또한, “지역사회 정착과 자립을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쉼터퇴소경계선지능청소년과 함께하는 커뮤니티하우스” 사업 추진으로 보증금, 월세 등을 지원하는 주거 지원부터 생계비, 생필품 지원과 심리상담지원까지 경계선지능청소년들의 자립훈련 맞춤형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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