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메탈 노조, 본사 방문해 ‘힘내라’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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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메탈 노조, 본사 방문해 ‘힘내라’ 이벤트
  • 문수호 기자
  • 승인 2020.05.2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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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위원장 서울 LS용산타워 본사 방문, 영업사원에게 빵과 음료 전달
문창배 LS메탈 노조위원장(왼쪽)이 LS용산타워를 방문해 영업사원들에게 빵과 음료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LS메탈 제공
문창배 LS메탈 노조위원장(왼쪽)이 LS용산타워를 방문해 영업사원들에게 빵과 음료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LS메탈 제공

[매일일보 문수호 기자] LS계열 동관 및 스테인리스관 제조 전문 기업인 LS메탈의 노조가 지난 28일 서울 LS용산타워 본사에 깜짝 방문해 임직원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LS메탈 장항공장에서 근무하는 문창배 노조위원장과 간부 일행은 LS용산타워 15층에 위치한 LS메탈 본사를 방문해 영업사원들과 본사 임직원 대상으로 빵과 음료를 전달하며, 현장 상황을 설명하고 “조금만 더 힘 내달라”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세계의 공장 운영을 중단함에 따라 LS메탈의 주요 제조 품목인 동관는 수요는 전년 대비 20% 가량 줄었다. 공장 휴무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회사와 노조는 노사 상생의 정신으로 고통을 분담하고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창배 노조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일감과 물량이 줄어 걱정이 크다”며, “글로벌 경제위기 상황에서 힘들지만 기업활동의 최전선에 있는 영업사원들이 조금만 더 힘을 내 일감확보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 공장에서는 최고의 품질로 화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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