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공사, 원주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지역상권 활성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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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공사, 원주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지역상권 활성화 나서
  • 문수호 기자
  • 승인 2020.05.2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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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물공사가 원주 전통시장과 1사1시장 자매결연을 맺었다. 사진=광물공사 제공
한국광물공사가 원주 전통시장과 1사1시장 자매결연을 맺었다. 사진=광물공사 제공

[매일일보 문수호 기자] 한국광물자원공사가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원주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맺는다.

광물공사는 원주의 북원상가 시장과 1사1시장 자매결연을 맺고, 시장 물품을 정기적으로 구매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광물공사는 분기마다 전통시장 방문의 날을 정해 온누리 상품권으로 자매결연 시장의 물품을 구매할 계획이다.

앞서 20일에도 북원상가 시장을 찾은 광물공사는 굿네이버스 강원도지부와 인근 소외계층 100가구에 후원할 식료품과 생필품을 구매한 바 있다.

광물공사 정장우 경영관리처장은 “어느 때보다 전통시장의 물품을 구매하는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시기”라며 “1사1시장 자매결연이 코로나 19로 어려움에 처한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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