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시지부·포천농협·의정부준법지원센터, 사회봉사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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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시지부·포천농협·의정부준법지원센터, 사회봉사 활동 실시
  • 김정종 기자
  • 승인 2020.05.2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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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지부장 이월선), 포천농협(조합장 김광열)과 의정부준법지원센터(소장 김태호)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도배 및 장판교체 그리고 집 청소등 사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협 포천시지부와 포천농협이 농업인행복콜센터 등록된 돌봄대상자 중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 노후 주거환경 개선 등 맞춤형 종합복지 서비스의 일환으로 의정부준법지원센터에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접수창구를 통해 인력지원 요청으로 진행됐다.

주거환경개선 농가주의 배우자는 척추가 휘어져 거동이 힘들고 아들도 병환으로 일정한 소득이 없어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로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피어있는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가정에서 생활하고 있다.

김광열 포천농협조합장은 “집안 곳곳에 곰팡이로 인해 일살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환경이 열악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도배와 장판 교체를 못하고 있어 항상 마음이 걸렸다”면서 “이번 농촌현장지원단 사업으로 집안이 말끔해졌다.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하게 돼 다행스럽다”고 말했다.

이월선 시지부장은 “앞으로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한 사회봉사를 준법지원센터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면서 “일손돕기 지원 요청을 할 때마다 신속하게 도움을 주고 있는 준법지원센터 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서로 협력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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