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역 리젠시빌 란트’ 분양 임박
상태바
‘화성시청역 리젠시빌 란트’ 분양 임박
  • 이재빈 기자
  • 승인 2020.05.28 15: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성시청역·신안산선 등 교통호재 풍부
전철 개통되면 여의도 40분대로 이동
화성시청역 리젠시빌 란트 투시도. 사진=리젠시빌건설 제공
화성시청역 리젠시빌 란트 투시도. 사진=리젠시빌건설 제공

[매일일보 이재빈 기자] 여의도 40분대 교통 특화 프리미엄을 갖춘 택지개발지구 아파트가 공급된다.

리젠시빌건설은 28일 남양뉴타운 C-2구역에 380가구 규모로 조성하는 ‘화성시청역 리젠시빌 란트’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남양뉴타운은 국가 주도 하에 지정, 개발되는 택지개발지구로 생활인프라 구축이 빠른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남양뉴타운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를 갖췄다. 초등학교가 바로 옆에 위치한 ‘초품아’ 단지고 인근에 남양중과 남양고가 있는 등 학교와 학원가가 분포해 있다.

교통 호재도 있다. 600m 거리에는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 ‘화성시청역’이 신설된다. 제2외곽고속도로도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또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신안산선 역시 최근 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다. 교통망이 들어서면 여의도까지 40분대로 접근 가능하다.

이외에도 친환경 관광·레저 복합도시로 개발되는 송산그린시티가 사업지 인근에 위치한다. 오는 2030년 개발 완료되는 송산그린시티는 여의도 19.2배 면적에 사업비 약 8조8000억원을 들여 리조트·테마파크·골프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11만개 일자리 창출과 약 70조원의 생산·부가가치 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송산그린시티 내 화성 국제테마파크가 주목된다. 최근 사업협약을 체결한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418만㎡ 부지에 사업비 약 4조5000억원이 투입된다. 호텔·리조트·골프장·복합쇼핑몰·프리미엄아울렛 등이 들어설 전망으로 직접고용 효과만 1만5000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비규제지역인 남양뉴타운은 화성시청역 개통과 신안산선 직결 등 개발호재가 풍부하다”며 “초품아 교육여건이 우수한 ‘화성시청역 리젠시빌 란트’는 벌써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