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공영쇼핑은 비대면 시대에 맞춰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비대면문화팀’을 신설했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가 장기화되면서 직원 및 협력사 간 대내외적 소통이 더욱 중요하게 떠올랐다. 이에 공영쇼핑은 비대면문화팀을 대표이사 직속부서로 신설했다. 비대면 업무 증가 등 근무 형태의 변화에 맞춘 다양한 소통문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공영쇼핑은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상향된 지난 2월 27일에 종일‧오전‧오후 형태로 부분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지난달 6일부터는 원격근무 솔루션을 도입하고 직책자와 방송인력을 제외한 전 직원 재택근무체제로 운영 중이다.
비대면문화팀은 신설과 동시에 상호존중 문화캠페인 ‘님과함께’를 시작한다. 님과함께는 스스슥(3S, #Start‧#Say‧#Stick) 실천을 통해 새로운 직장문화 만들기 캠페인이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작은 움직임이 모여 큰 흐름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캠페인을 시작하게 된 것”이라며 “공공기관의 공정함과 홈쇼핑의 트렌디함을 두루 갖춘 공영쇼핑만의 기업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소통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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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엽 기자 sys@m-i.kr신승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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