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코웨이가 본격적인 정수기 성수기 공략에 나선다.
코웨이는 올해 정수기 전략제품 ‘코웨이 아이스(AIS) 정수기(CHPI-7510L‧CPI-7510L)’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이스 얼음과 냉수를 각각 생성하는 듀얼 냉각 시스템이 적용됐다. 그 결과 대용량 얼음 제조가 가능하다. 정수기는 물이 얼기 전 물을 흔들어 물 속 공기 방울을 제거해주는 크리스탈 제빙 기술을 탑재했다.
얼음 위생도 강화했다. 이 제품은 코웨이 얼음정수기 최초로 하루 3번 2시간씩 자동으로 얼음탱크를 UV LED램프로 케어한다. 얼음을 만드는 핵심 부품은 모두 스테인리스 재질로 제작됐다.
코웨이의 주력 필터인 ‘RO멤브레인 필터 시스템’도 장착했다. RO 멤브레인 필터는 중금속부터 물 속에 녹아있는 0.4나노미터 초미세 이온물질까지 47종의 유해오염 물질을 걸러낸다.
아이스는 코웨이 정수기 최초로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선사한다. 이 제품은 LCD 디스플레이를 통해 △기능 설정 △서비스 내용 △고장 확인 등의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고객들이 자주 사용하는 기능은 터치 버튼으로 조작 가능하다.
제품은 가로가 27cm인 슬림한 디자인으로 설계돼 공간효율성을 갖췄다. 색상은 미스티 그레이 컬러다.
송현주 코웨이 상품개발센터장은 “아이스 정수기는 얼음과 물을 제공하는 얼음정수기 본연의 기능에 집중하면서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과 고객의 심미적인 가치까지 고려한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코웨이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얼음정수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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