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영동도서관, 도서예약 대출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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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영동도서관, 도서예약 대출서비스 확대
  • 김진홍 기자
  • 승인 2020.05.2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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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진홍 기자]충북 영동군민의  ‘책 읽는 즐거움’을 위해 레인보우영동도서관이 도서예약 대출서비스를 확대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동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억눌렸던 군민들의 문화예술 욕구를 해소하고자 지난달 27일부터 비대면 방식의 도서예약 대출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도서대출 서비스를 받고있는 모습사진= 영동군 제공

 

기존에는 신청일 다음날 도서 수령이 가능해 일부 주민들의 불편이 따랐지만, 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신청일 당일 수령이 가능하져, 이용자들이 큰 만족감을 보이며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서비스 시행이후 약260명의 주민이 800권의 책을 대여해, 책 읽는 재미에 푹 빠졌다. 신청은 법정공휴일, 정기휴관일인 금요일을 제외하고, 오전9시부터 오후5시30분까지 도서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1인당 5권까지 20일간 도서 대출이 가능하다.

먼저, 레인보우영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도서자료 유무 확인 후 전화로 이름, 회원번호, 도서명, 연락처를 남기면, 도서대출 가능여부와 수령방법이 SMS로 안내된다.

수령은 회원카드 지참 및 마스크 착용 후 도서관 로비에서 할 수 있으며, 반납은 도서관 입구 무인반납기를 이용하면 된다.

영동군 관계자는 “코로나19에도 군민들이 책과의 거리를 좁히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영동)=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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