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협, ‘비대면’ 주제 IT 산업 현황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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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협, ‘비대면’ 주제 IT 산업 현황 알아본다
  • 박효길 기자
  • 승인 2020.05.2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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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부터 협업툴, 비대면 고객관리까지 비대면 관련 IT 산업의 현황 논의 간담회 개최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일상 속 문화로 정착한 비대면(언택트)을 주제로 6월 5일에 2020년 두 번째 굿인터넷클럽을 개최한다. 사진=한국인터넷기업협회 제공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일상 속 문화로 정착한 비대면(언택트)을 주제로 6월 5일에 2020년 두 번째 굿인터넷클럽을 개최한다. 사진=한국인터넷기업협회 제공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일상 속 문화로 정착한 비대면(언택트)을 주제로 6월 5일에 2020년 두 번째 굿인터넷클럽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언택트, 언리밋’이라는 타이틀로 개최되는 이번 굿인터넷클럽은 비대면 문화로 인해 주목받게 된 커머스, 협업 툴 등의 IT 산업의 현황과 변화 양상을 돌아보고 IT 산업으로 어떠한 장벽까지 허물 수 있는지 등 관련 산업의 미래에 대해 논의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굿인터넷클럽의 진행은 스마트워크그룹 베타랩의 최두옥 대표가 맡았으며 커머스 분야에서는 권유진 딜리버리히어로(요기요) 본부장, 협업 툴 분야에서는 양진호 토스랩(잔디) 이사, 콘텐츠 분야에서는 임수열 프립(프립) 대표, 비대면 고객관리 분야에서는 전상열 나우버스킹(나우웨이팅) 대표가 패널로 참석해 언택트 산업 관련 최전선에 있는 현장 전문가들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인기협 관계자는 “언택트, 비대면 문화는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일상에 정착할 것으로 보이며, 단순 트렌드 수준이 아닌 인터넷 산업에 지속적인 상수로 작용할 언택트로 인한 IT 산업의 변화를 살펴보고 미래를 가늠해 보는 적절한 시기이기에 주제로 선정했다”라며 이번 굿인터넷클럽의 취지를 설명했다.

6월5일에 진행되는 굿인터넷클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네이버 TV를 활용한 라이브 중계를 중점으로 진행되며 일부 현장 참석 인원은 마스크 착용을 필수로 하고 참석자 간 자리 이격을 최대화 하여 진행한다. 2014년부터 진행해 온 인터넷 산업 고유 간담회인 굿인터넷클럽은 인기협 회원사인 네이버, 카카오, 엔씨소프트, 우버코리아, 페이스북코리아, 이베이코리아, 온오프믹스가 후원한다.

담당업무 : 게임, 인터넷, IT서비스 등
좌우명 : 꼰대가 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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