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서울시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 ‘정담은 푸드마켓’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식품 나눔 1:1:1 이웃돕기’ 온정을 펼치고 있다.
‘푸드마켓’은 식품의 생산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유식품을 기부 받아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 주민들에게 무료로 지원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정담은 푸드마켓은 ‘한 사람이 한 개의 식품으로 한 이웃을 돕는다’는 의미의 ‘1:1:1 이웃돕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달 27일 홍은복지관 꿈빛나무 어린이집 원장은 매월 1회 바나나우유 24개를 어린이들에게 기부했다.
4월 9일 정원여자중학교는 이틀간 ‘나눔의 날’을 정해 통조림류와 라면, 김 등의 기부 식품을 나눴다.
또 다음달 11일 기부식품으로 찾아가는 이동푸드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정담은 푸드마켓은 매월 12일 식품 나눔의 날을 정해 일정기간 모아진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기증한다.
주로 선호하는 식품으로 라면, 김, 통조림 등이 있고, 그 밖에 휴지, 치약, 비누, 재활용 의류와 도서, 생필품도 기증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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