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김광철 연천군수가 코로나 19 영향으로 농촌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내기 농가를 26일, 현장 방문 농민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군은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의 미입국과 농촌 인구 고령화로 농촌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실정을 감안, 공직자들이 농촌일손돕기를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8일까지 12회에 걸쳐 모판 만들기와 고추심기, 고추 지주 설치 등의 봉사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이날 농민들과 점심식사를 하면서 코로나 19 영향에 따른 일손 부족 문제와 건의사항 등을 청취, 농민들이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예산 증액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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