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안심 밥상’ 위생 등급제 평가 3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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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안심 밥상’ 위생 등급제 평가 3개소 선정
  • 박웅현 기자
  • 승인 2020.05.2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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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 가든, 장항 국수, 아씨 꼬마김밥 등 3개 업소 지정

[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서천군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서 주관한 음식점 위생 등급제 평가에서 관내음식점 1개소가 매우 우수, 2개소가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의 대상 업소는 서천읍 소재 ‘남경 가든(대표 고주윤)’이 매우 우수를, 장항읍 소재 ‘장항 국수(대표 백옥희)’와 서면 소재 ‘아씨 꼬마김밥(대표 김현숙)’이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음식점 위생 등급제는 식약처의 까다로운 평가 절차를 거친 뒤 현장 평가를 통한 점수 기준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위생등급 지정 업소는 2년간 검사 면제, 위생등급 표지판 제공, 위생용품 지원, 위생등급 지정 업소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노박래 군수는 “올해 위생 등급제를 신청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친절·청결 교육, 주방 정리 사업, 위생 등급제 컨설팅 사업과 연계하여 이루어낸 성과”라며 “많은 음식점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등급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홍보 및 위생용품 등을 우선 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위생 등급제는 음식점 간 자율경쟁을 통해 위생 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은 물론 소비자 선택권 보장 측면에서도 유익한 제도로, 서천군은 지난 2018년부터 2019년까지 매우 우수 1개소, 좋음 3개 소가 지정받은 바 있다.

 

 

서천=박웅현 기자 seoulca19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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