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죠스떡볶이가 오리온과 손잡고 ‘치킨팝’의 신제품 ‘치즈뿌린치킨팝’과 협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죠스떡볶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이 ‘죠스떡볶이 2인 세트’를 주문할 경우 특별 제작된 작은 크기의 ‘치즈뿌린치킨팝 토핑’ 샘플러를 무료로 증정한다.

이번 협업이벤트는 떡볶이의 주요 타깃층이 1020대라는 점에 착안, 젊은 층에게 인기가 높은 간식인 ‘치킨팝’과 협업 이벤트를 선보이게 됐다.

지난 3월 새롭게 선보인 ‘치킨팝’의 자매품 ‘치즈뿌린 치킨팝’은 ‘단짠(단맛+짠맛)’맛과 리얼한 치킨 식감의 바삭함을 그대로 살린 제품으로 각광받으며 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죠스떡볶이는 떡볶이 마니아들 사이에서 떡볶이 위에 튀김가루를 뿌려서 바삭하게 즐기는 레시피가 유행하고 있다는 점을 눈여겨 보고, 이번 협업을 기획해 소비자들에게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죠스떡볶이 관계자는 “최근 1020대 사이에서 제품을 섞어 새로운 메뉴를 만들어 먹는 ‘모디슈머’ 트렌드가 화제가 되고 있는 만큼, 이번에 진행하고 있는 떡볶이와 치킨팝의 이색 협업이 젊은층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죠스떡볶이’와 ‘치즈뿌린 치킨팝’ 토핑의 찰떡궁합을 기대해 보셔도 좋다”고 말했다.

‘치즈뿌린 치킨팝’ 협업 제품은 죠스떡볶이 전 매장 오픈시간 내 받아볼 수 있다. 일부 매장은 제외된다. 26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진행된다. 매장별 한정 수량으로 조기 소진 시에는 행사가 종료된다.

김아라 기자 arakim7@m-i.kr김아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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