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경상북도교육감, 등교수업 현황 점검·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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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경상북도교육감, 등교수업 현황 점검·격려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0.05.2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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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의견 청취, 선생 노고 격려
임종식 교육감은 지난 22일 오후 2시에 구미고등학교를 방문하여 3학년 등교수업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고생하는 선생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난 22일 오후 2시에 구미고등학교를 방문하여 3학년 등교수업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고생하는 선생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지난 22일 오후 2시에 구미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고등학교 3학년 등교수업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고생하는 선생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개학이 5차례 연기되어 고3부터 순차적 등교수업이 이루어짐에 따라, 지난 20일 고3 개학이 실시됨과 관련하여 고등학교의 안정적인 학사 운영과 방역상황을 점검하기 위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교육계획 및 비상대응계획 수립을 확인하고, 학교에서 유증상자 발생 시 조치 매뉴얼 숙지 여부도 확인하며 학생들의 동선을 따라 이동하면서 안전성을 점검했다. 또한 등교수업 준비에 따른 학교에서의 어려운 점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같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임종식 교육감은 고3 교무실을 찾아 선생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면서 “고3 학생들이 80여일 늦게 학교에 등교하여 입시에 대한 부담과 두려움이 많을 텐데, 선생들이 조금만 더 힘을 내어 학생들의 길잡이가 되어주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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