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 일자리 아이디어 시민 제안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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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일자리 아이디어 시민 제안 받습니다”
  • 김길수 기자
  • 승인 2020.05.2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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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일자리 부족・청년층 인력개발 도움 용인형 일자리 6000개 제공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용인시를 위해 꼭 필요하다거나 여러분의 능력을 발휘해보고 싶은 사업을 제안해 주세요”

12일 백군기 시장 시민과의 대화 브리핑
12일 백군기 시장 시민과의 대화 브리핑

백군기 용인시장은 25일 페이스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일자리 부족 문제와 청년층 인력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공공부문 일자리에 대한 시민 아이디어를 제안받는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부족한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단기적으로 공공부문과 비대면 등을 156만개의 일자리 제공 계획을 밝힌 데 따른 것으로 시와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에 일자리를 만들려는 것이다.

시에 따르면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동안 공공부문에서 6000개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구체적인 분야는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 ▲국공유지 실태조사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보상대장이나 공사대장 등 각종 종이대장 전산화 ▲각종 안전시설물 데이터베이스 구축 ▲문화예술 활동 인프라 정비 등이다.

이와 관련해 백 시장은 “공익적 가치 창출이 가능하고 청년층 경력개발에 도움이 되는 일자리, 시에 꼭 필요한 일자리 등을 시민 제안을 받아 적극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은 전용전화(031-324-6000)나 백군기 시장 페이스북으로 26일 오후 1시까지 댓글을 남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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