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 해외현장 근로자용 마스크 16만장 반출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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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협회, 해외현장 근로자용 마스크 16만장 반출에 기여
  • 전기룡 기자
  • 승인 2020.05.2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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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반 통해 우리 해외건설 기업 지원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해외건설협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아 지난 21일 총 16만여장의 마스크를 해외 현장에 반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해건협의 긴급 수요 조사 결과, 해외건설 현장의 우리 근로자를 위해 반출이 필요한 마스크 불량이 35개사 63개국 4423명분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기 때문이다.

해건협 관계자는 “으로도 코로나19 관련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정부와 긴밀히 소통할 것”이라며 “현장방역 물품 추가반출 및 해외건설 현장 코로나19 검사 등 업체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항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건협은 지난 1월 24일부터 코로나19 상황반을 운영하며 국토교통부와의 협조를 통해 우리 해외건설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반의 주요 업무는 △입국금지 및 제한 국가별 현황 파악 △우리 건설기업 공사 중단 및 재개 현황 파악 △우리 건설근로자 예외적 입국 사례 조사 △우리기업 사회공헌활동(CSR) 사례 조사 △기자재 투입 및 제3국 인력 입국 애로사항 조사 △기타 대정부 애로 및 건의사항 접수 등이다.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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