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부천대장·광명학온·안산신길2 지구지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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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부천대장·광명학온·안산신길2 지구지정 완료
  • 전기룡 기자
  • 승인 2020.05.2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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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주민 재정착 지원방안’ 발표 예정
부천대장 지구 조감도.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부천대장 지구 조감도.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정부가 수도권 3기 신도시 5곳의 지구지정을 확정하며 수도권 30만가구 공급 계획의 청사진을 완성했다.

국토교통부는 부천대장 신도시와 광명학온, 안산신길2 등 3곳에 대한 공공주택지구를 25일 지정했다.

부천대장(2만가구)은 S-BRT를 중심으로 광역교통체계가 구축된다. 인천계양, 서울마곡과 연계한 친환경 자족도시가 조성되며 경기도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천도시공사가 사업 시행자를 맡았다.

광명학온(4600가구)은 경기도시공사가 시행자로 참여해 신안산선(2024년 예정) 신설 역사를 중심으로 한 역세권 공원을 조성한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의 배후 주거단지로서 육아와 여가, 일자리, 주거가 안정되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만들어진다.

안산신길2(5600가구)은 신길온천역(4호선) 중심의 역세권 특화도시로 조성될 계획이다. 시행사로는 LH와 안산도시공사가 참여한다.

이번 지구지정으로 3기 신도시 5곳 모두를 포함해 22곳에 총 24만가구의 지구 지정이 완료됐다. 남양주왕숙·하남교산·인천계양 등은 연내 지구계획을 마련하고 고양창릉·부천대장은 상반기 중 기본구상을 위한 국제 설계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구 지정을 마친 만큼 연내에는 토지보상 절차도 진행된다. 국토부는 그간 진행해온 주민간담회 등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주민 재정착 지원방안’을 마련해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규철 공공주택추진단장은 “3기 신도시 5곳 등의 지구지정 절차가 완료된 만큼 지구계획 수립과 토지보상 등 후속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여 내년부터는 입주자를 모집하겠다”며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과 함께 원주민들과 소통을 지속해 재정착하고 정당보상 받을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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