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부산 남구 평화공원 내 ‘세계 평화의 숲’ 조성…지역주민에 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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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부산 남구 평화공원 내 ‘세계 평화의 숲’ 조성…지역주민에 쉼터 제공
  • 최은서 기자
  • 승인 2020.05.2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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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 5천그루 등 녹지 조성하고 편의시설 설치해
부산 남구 평화공원 내 ‘세계 평화의 숲’ 전경. 사진=주택도시보증공사 제공
부산 남구 평화공원 내 ‘세계 평화의 숲’ 전경. 사진=주택도시보증공사 제공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부산 남구 평화공원 내 ‘세계 평화의 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HUG의 도시재생 분야 사회공헌사업인 ‘공원녹지 조성 및 편의시설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지역주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부산광역시와 함께 추진하였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1만㎡ 규모로 목백합, 미국 풍나무 등 수목 5000여 그루를 심고,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산책로를 정비하고 벤치를 설치했다.

HUG와 부산광역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숲의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올해도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세계 평화의 숲‘이 시민들이 편안하게 쉬어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HUG는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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