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상가 브랜드화를 통한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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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상가 브랜드화를 통한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 발족
  • 박웅현 기자
  • 승인 2020.05.2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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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만 의원 대표, 침체 된 상권 활성화 방안 연구 중점 추진

[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충남도의회는 22일 소상공인의 소득향상과 침체 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가 브랜드 발굴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위해 ‘상가 브랜드화를 통한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의 발족식을 열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조승만 의원(홍성1·더불어민주당)을 대표로, 안전건설 해양소방위원회 장승재 위원장(서산1·더불어민주당)과 정광섭 의원(태안2·미래통합당), 농업경제환경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방한일 의원(예산1·미래통합당)과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황영란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 등이 함께 참여한다.

이와 함께 청운대학교 창업경영학과 송채규 교수, 충남도 김상태 소 상공기업 과장과 홍성군 조기현 경제과장을 비롯해 상권 활성화를 염원하는 관계 전문가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됐다.

첫 발제자로 나선 김상태 과장의 소상공인 육성 지원 사업 계획과 소상공인 조직화 및 협업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회원 간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조 의원은 “현재 원·구도심 할 것 없이 상권의 침체로 많은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우선 상가 경쟁력을 높이고 상권이 활력을 얻기 위해선 그에 걸맞는 브랜드화에 나설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연구모임은 오는 11월까지 현장견학과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구체적인 결과물을 제시할 계획이다.

 

충남=박웅현 기자 seoulca19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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