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 현장대응 역량 강화 연구발표대회 ‘도내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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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 현장대응 역량 강화 연구발표대회 ‘도내 3위’
  • 박웅현 기자
  • 승인 2020.05.2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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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터널 개통 시기를 맞이해 터널 내 화재 대비 중점 대응 방안 등

[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보령소방서는 충남소방본부 주관으로 열린 현장대응 역량 강화 연구발표대회에서 도내 16개 소방서 중 3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보령소방서는 2021년 국내 최장 보령 해저터널 개통 시기가 도래됨에 따라 ‘해저터널 내 화재 대응방안’을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이를 통해 심사의원들로부터 높은 호평을 받았다.

보령소방서는 그간 소방경 김덕식, 소방위 이민용, 소방장 박광수, 이수근 총 4명으로 구성된 TF팀을 발족해 해저터널 내 화재 발생 시 현실적 대응방안, 차후 시스템적 개선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하며 발표를 준비해 왔다.

방상천 서장은“국내 최장 해저터널 개통 시기가 도래되는 만큼 선제적으로 재난을 예방하고 이번 연구 자료를 활용해 실제 현장 활동에 다양하게 접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박웅현 기자 seoulca19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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