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펀드’ 603억원 1차 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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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펀드’ 603억원 1차 분배
  • 황인욱 기자
  • 승인 2020.05.2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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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배 대상 펀드 리스트 및 금액 해당 펀드, 판매사 통해 전달
라임자산운용은 22일부터 87개의 자펀드를 대상으로 약 603억원을 고객들에게 1차 분배한다. 사진=라임자산운용
라임자산운용은 22일부터 87개의 자펀드를 대상으로 약 603억원을 고객들에게 1차 분배한다. 사진=라임자산운용

[매일일보 황인욱 기자] 라임자산운용은 21일 환매 중단 펀드를 고객들에게 1차 분배한다고 밝혔다.

라임자산운용은 22일부터 5월말까지 87개의 자펀드를 대상으로 약 603억원을 고객들에게 1차 분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환매 중단되었던 코스닥벤처펀드의 경우 지난 3월 중순 200억원이 고객들에게 분배된 바 있다. 

앞서, 라임자산운용은 지난 2월 14일 ‘환매 중단 펀드에 대한 환매계획 및 관리방안’과 4월 13일 ‘환매 중단 펀드 내 자산 현금화 계획’에 대해 발표하며 5월 중 고객들에게 1차 분배를 계획 중이라고 발표했었다.

라임자산운용은 작년 10월 환매 중단 이후, 삼일회계법인의 펀드 실사를 진행함과 동시에 자산 관리 및 추심 전문 법무법인 선정, 자체적인 회수 노력을 통해 2개 모펀드인 ‘플루토 FI D-1호’와 ‘테티스 2호’ 및 각 자펀드에 편입된 자산의 현금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분배 대상 펀드 리스트 및 금액은 해당 펀드 판매사를 통해 알렸고, 각 판매사의 업무 절차에 따라 분배 일정은 일부가 변경될 수 있다. 일부 펀드의 경우 업무 절차에 소요되는 일정 때문에 분배 시기가 5월말을 넘길 수도 있다. 

구체적인 분배일정은 각 판매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안내될 예정이다.

한편, 라임자산운용은 지난 4월 13일자 안내문을 통해 2개 모펀드인 ‘플루토 FI D-1호’와 ‘테티스 2호’ 및 각 자펀드들에 대하여 현금화의 규모와 시기에 대한 예상 일정을 통지한 바 있다.

이 수치는 추정치로서 실제 결과치와의 차이가 불가피하지만, 매 분기별로 이번과 같은 분배를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라임자산운용은 자산현금화 계획을 업데이트하여 계획과 실제와의 차이에 대해 지속적으로 수정, 안내를 보낸다는 방침이다.

라임자산운용 측은 “펀드내 편입 자산의 관리 및 회수 작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3분기 중에 2차 분배가 차질 없이 이루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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