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면적 916.6㎡, 규모, 주차난 해소 및 전통시장 활성화 기대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신월2동 경창시장에 주차장을 조성하고 20일 준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준공식은 김수영 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경창시장 주차장(신월2동 446-3)은 양천구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사업 선정 시점으로부터 1년 만에 부지 매입 및 조성 공사까지 모두 마쳤으며, 대지면적 916.6㎡에 총 32면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양천구의 지속적인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으로 경창시장은 관내 신영 시장, 목사랑 시장에 이어 3번째로 3대 기반 시설인 △고객지원센터 △아케이드 △주차장을 모두 갖췄다. 이로 인해 전통시장을 찾는 지역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등 주변 상인들의 매출 증대 및 인근 지역 주차난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드리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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