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생활환경 사업 연일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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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생활환경 사업 연일 강화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0.05.2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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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이어 ‘환기플러스 공기청정시스템’ 선보여
업계 첫 40mm 헤파필터 적용…3중 청정필터 탑재
귀뚜라미 ‘환기플러스 공기청정시스템’. 사진=귀뚜라미 제공
귀뚜라미 ‘환기플러스 공기청정시스템’. 사진=귀뚜라미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귀뚜라미가 생활환경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귀뚜라미는 공기정화와 환기를 동시에 구현하면서 실내공기와 함께 버려지는 에너지를 회수해 재활용하는 환기청정 시스템인 ‘환기플러스 공기청정시스템’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환기플러스 공기청정시스템은 미세먼지가 심하거나 장마, 폭설 등으로 자연환기가 힘든 날에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오염된 실내 공기는 집 밖으로 배출하고, 외부공기는 정화해 집안에 공급하여 생활공간을 쾌적하게 유지해준다. 

미세먼지 여과에 특화된 공기청정기로는 해결할 수 없는 각종 화학물질과 이산화탄소까지 제거해 주며, 실내 산소 농도와 라돈 수치를 개선한다는 것이 귀뚜라미 측의 설명이다. 

각 방별로 설치해야 하는 가정용 공기청정기와 달리 단 한 대로 실내 모든 공간의 공기질을 관리할 수 있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동코팅 처리로 살균력을 높인 40mm 두께의 헤파필터(H13급)로 구성된 3중 청정필터 시스템을 채택했다. 

필터 시스템은 큰 먼지부터 0.3㎛ 이하 초미세먼지와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각종 유해가스와 공기 중에 떠다니는 세균 및 알레르기 유발물질, 악취까지 걸러낸다.

실외로 배출되는 공기가 머금은 냉기와 온기를 70% 이상 회수해 실내 냉난방에 재활용한다. 에너지 절감효과는 극대화하고, 환기로 인한 실내 온도편차는 최소화한다. △자동청정 모드 △저소음 숙면청정 모드 △요리청정 모드 △절전청정 모드 등도 탑재해 거주 환경에 맞춰 사용 가능하다.

환기플러스 공기청정시스템은 상업시설, 학교, 아파트, 주상복합, 일반주택 등 다양한 생활시설에 설치가 가능하다. 형태에 따라 덕트형과 무덕트형으로 구분된다. 

덕트형은 급배기 통로 역할을 하는 덕트로 실내 모든 공간을 연결해 환기와 공기청정 기능을 수행한다. 기존에 환기 장치가 설치된 건물이나 덕트공사를 할 수 있는 신축 및 리모델링 현장에서 사용된다. 무덕트형은 환기면적이 적은 원룸이나 오피스텔 등의 거실천장에 매립해 사용한다. 간단한 시공만으로 설치가 가능해 비용이 저렴하고, 설치환경 제약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귀뚜라미그룹은 가정용 제품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요구하는 원자력 발전소, 반도체 생산시설, 대형 멀티플렉스 등에서 활용하는 산업용 냉난방 공조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공급해왔다”며 “이미 기업 간 거래(B2B) 시장에서 기술력과 제품성능을 인정받은 만큼 가정용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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