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블랙박스 ‘아이나비 Z700’ 출시… 실시간 커넥티드 기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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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블랙박스 ‘아이나비 Z700’ 출시… 실시간 커넥티드 기능 지원
  • 성희헌 기자
  • 승인 2020.05.2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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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 나이트비전 적용으로 선명한 주야간화질 구현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팅크웨어가 커넥티드 서비스와 첨단운전자지원기능이 지원되는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Z700’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이나비 Z700’는 전방 FHD-후방 HD 영상화질을 탑재한 제품이다. 도로 위 상시적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영상을 구현하기 위해 광역역광보정, 자동노출조정, 나이트비전 등의 영상 솔루션을 적용, 주야간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통신망을 활용해 블랙박스와 운전자의 스마트폰 앱을 실시간으로 연결해주는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텐다드 서비스’도 지원된다. 

△주차 충격 시 이미지 혹은 문자로 실시간 알림이 전달되는 ‘주차충격알림’ △OBD2를 통해 차량 배터리 전압, 연비 등의 차량정보 확인이 가능한 ‘차량정보표출’ △배터리 전압이 기준치 이상 낮아졌을 경우 원격으로 블랙박스 전원을 끌 수 있는 ‘원격전원제어’ △주차된 차량 위치 및 시간을 알 수 있는 ‘차량위치확인’ △마지막 주차위치 및 충격 알림 등을 SMS를 통해 공유가 가능한 ‘차량위치공유’ 등 5가지 기능이 적용된다. 아이나비 커넥티드 서비스는 별도 통신 동글 연결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주행 중 사고 예방을 위한 기능을 위한 다양한 첨단운전자지원기능(ADAS)도 적용됐다. △정차 시 전방 차량의 출발을 인식해 알려주는 ‘앞차출발알림(FVSA)’ △운행 중 앞차와 추돌 위험을 알려주는 고속/도심형 전방추돌경보(FCWS/uFCWS) △운행 중 차선이탈에 대한 위험을 알려주는 차선이탈경보(LDWS) 등이 지원돼 알림을 통해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운전자에게 알려준다.

이 밖에도 전원인가 시 3초 만에 작동하는 ‘패스트 부트 솔루션’, 장시간 주차에 대비해 차량 방전이 되지 않는 ‘배터리 방전 방지’기능, 장시간 주차녹화 및 효율적 메모리 운영이 가능한 ‘타임 랩스’와 포맷 프리 2.0’, 별도 외장 GPS를 통해 과속단속지점 등을 알려주는 ‘안전운행도우미’ 외에도 상시, 이벤트(충격), 수동 녹화 등 다양한 녹화모드를 지원하며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Z700’는 실시간 커넥티드 기능과 첨단운전자지원기능 등 운행 및 주차에 필요한 필수적인 기능을 탑재한 블랙박스”라며 “선명한 영상녹화뿐 아니라 다양한 편의기능도 지원되는 제품으로 운전자의 안전운행을 지원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나비 Z700’는 기본패키지와 커넥티드 스텐다드 패키지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기본패키지 △16GB 26만9000원 △32GB 29만9000원, 커넥티드 스텐다드 패키지 △16GB 32만9000원 △32G 35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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