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전체 가구 중 66.7%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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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전체 가구 중 66.7%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완료
  • 김수홍 기자
  • 승인 2020.05.2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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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이 지난 4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을 취약계층 4444가구에 현금 지급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현금지원 대상자들은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가구 중에서 주민등록표상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가 수급자인 가구를 우선 지원했다. 현금을 받는 대상자들은 전체 가구의 20.4%를 지급했고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신청은 지난 19일 24시 기준 연천군 전체 가구의 66.7%가 신청을 완료했다.

지원 대상 2만1752가구 중 1만4516가구가 신청했으며, 지급유형은 지난 4일 현금 선지급 4444가구, 온라인 8626가구, 선불카드 1446가구가 신청을 마무리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4인 이상 가구 87만1000원, 3인 가구는 69만7000원, 2인 가구 52만3000원, 1인 가구는 34만8000원을 받을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는 세대주 명의의 신용·체크카드사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세대주의 카드사인 농협, 우체국, 국민은행을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선불카드는 세대주 또는 세대원 등 대리인이 주소지 읍, 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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