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이 18일부터 주민 1인당 20만원의 재난기본소득 선불카드를 지급에 나섰다.
올해 4월 1일 이전부터 연천관내 주소를 둔 주민들로 주소지 읍, 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을 할 수 있다.
이번에 발급하는 선불카드는 연천군 재난기본소득은 유흥업소와 사행업소를 제외한 관내 연매출 10억 원 초과 매장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연천군 재난기본소득,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사용가능 조건이 차이가 있어 사용자들의 혼란이 있을 수 있다고 판단, 연천군이 해당 매장에서 사용가능한 카드를 고객들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재난기본소득 및 긴급재난지원금 사용가능 매장 알림 홍보물을 관내 매장에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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