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실무사례협의회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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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실무사례협의회 회의 개최
  • 우성원 기자
  • 승인 2020.05.2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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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우성원 기자]충남 홍성군은 20일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군청 회의실에서 2020년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실무사례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군을 비롯해 홍성경찰서, 홍성성‧가정폭력통합상담소, 홍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사례 연계 방안과 2020년 사업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실무사례로는 아동방임에 해당하는 세 가정에 대한 자원연계, 지원 및 회복방법에 대해 논의했으며, 2020년 사업으로는 홍성군건강 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보듬손길’봉사단과 함께하는‘안전한 길’조성사업(벽화 길 조성) 대상지 선정이 있었다.

홍성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홍보와 관련해 최근 이슈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가정폭력과 관련한 관내 주요 연령대의 생활 패턴에 맞는 포스터 제작 및 게시 방법이 논의 됐다. 이외에도 홍성군의 아동과 여성의 안전에 대한 네트워크 연계와 강화 방법에 대하여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정행복과 관계자는 “홍성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순수 군비사업으로 별도 지원이 없지만,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의 아동과 여성의 안전에 대한 현실적인 업무를 하는 만큼 보람이 크다”라며 “다양해지는 아동·여성관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두의 관심과 적극적인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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