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 여름 성수기 대비 수난인명구조장비함 일제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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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 여름 성수기 대비 수난인명구조장비함 일제점검 실시
  • 박웅현 기자
  • 승인 2020.05.2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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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보령소방서(서장 방상천)가 오는 20일부터 여름철 성수기 물놀이 사고를 대비하여 오는 5월 27일까지 수난구조인명구조장비함 일제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다수의 피서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인명구조함 내 비치된 구명환 및 구명조끼 등 적재품을 확인하고 노후된 시설들을 사전에 정비 등의 목적이 담겨 있다.

박지영 화재대책과장은“다수의 피서객이 방문하는 여름철을 대비해 인명구조함 사전점검을 통하여 수난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난인명구조장비함은 해수욕장 및 저수지 등에서 수난사고가 발생했을 때 전문 구조인력이 도착하기 전까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구조함이며, 현재 보령 내 수난사고 발생 우려지역 총 63개소에 설치되어 운영 중이다.

 

보령=박웅현 기자 seoulca19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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