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시는 ㈜우리유통(대표 김상만)이 온라인 취약가구에 스마트기기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착한 나눔에 동참한 ㈜우리유통은 남양주시 진접읍에 소재하고 있다.
㈜우리유통은 2011년부터 매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정기 후원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는 기업으로 정평이 나 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노력이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다. 미래에 인재가 될 청소년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공동체에 속한 우리의 역할”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상만 대표는“코로나19 감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 개학을 하게 되었지만 스마트 기기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많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웃을 돕고 싶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후원금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스마트 기기를 구입하지 못해 온라인 수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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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기자 kimsi@m-i.kr김동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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