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은평구청에 코로나19 피해농가 농산물 전달
상태바
농협은행, 은평구청에 코로나19 피해농가 농산물 전달
  • 박수진 기자
  • 승인 2020.05.19 08: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은평푸드뱅크마켓 통해 사회 복지시설 등에 공급
18일 은평구청에서 박태선부행장(왼쪽 네번째)과 김미경 은평구청장(왼쪽 다섯번째) 등 행사참석자들이 ‘코로나19 피해농가 농산물 나눔행사’를 실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박태선 부행장(왼쪽 네번째)과 김미경 은평구청장(왼쪽 다섯번째) 등 행사참석자들이 지난 18일 은평구청에서 ‘코로나19 피해농가 농산물 나눔행사’를 실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매일일보 박수진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18일 HR·업무지원 및 박태선 신탁부문 부행장과 직원들이 은평구청을 찾아 ‘코로나19 피해농가 농산물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박 부행장과 임직원들이 전달한 코로나19 피해농가 농산물은 은평구 사회종합복지관이 운영하는 ‘은평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사회 복지시설 등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박 부행장은 “코로나19 피해농가 농산물에 대한 착한소비운동 참여로 농업인에게 도움을 주고 우리주변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어 그 의미가 커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우리 농산물 나눔뿐만 아니라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금융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은평푸드뱅크마켓은 기업 등으로부터 물품을 기부 받아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정에 기부물품을 전달하는 식품나눔은행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