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 자녀와 친구처럼 친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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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 자녀와 친구처럼 친해지세요”
  • 전수영 기자
  • 승인 2013.04.14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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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찾아가는 도봉교육대학’ 통해 해답 제시

[매일일보] 도봉구가 ‘도봉교양대학’을 통해 청소년기 자녀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한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18일 오후 2시 30분 쌍문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정신과전문의 김병후 박사를 초빙해 ‘너는 누구이고 나는 누구일까?’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도봉교양대학’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신체적·심리적 성장통을 겪고 있는 청소년기 자녀와 슬기롭게 소통하는 법을 주제로, 기본적인 인간관계에 대한 탐구에서부터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김병후 박사는 자녀와의 모든 불통의 원인을 자녀에 대한 무지에 있다고 보고, 모든 인간관계 주체 간의 ‘사랑’과 ‘화’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정신분석·심리학으로 접근해 근본적인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낸다.

김 박사는 정신과전문의로 연세대학교 의대, 이화여자대학교 의대 외래 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KBS 아침마당에 출연하여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이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우리 부부 정말 괜찮은 걸까’, ‘여자는 절대 모르는 남자 이야기’ 등이 있다.

도봉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쌍문동청소년문화의집으로 전(908-0457)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4월 9일부터 선착순 8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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