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혜당학교 자유학년제 담당 교사 메이커교육 ‘3D프린터 활용 수업’ 실시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경상북도교육청 메이커교육관 소프트웨어실에서 구미혜당학교 자유학년제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020 특수학교 자유학년제 담당 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특수학교 자유학년제는 특수학교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1년 동안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학생 참여형으로 수업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미래 진로 설계 지원하기 위해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이다. 경북교육청에서는 2020학년도부터 특수학교 자유학년제가 전면 시행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경북메이커교육관 소속 유승재, 김형식 두 교사가 3D프린터 기본사용법, 3D메이킹 프로그램을 이용한 도안 작성, 무드등 만들기 등을 중심으로 총 6차시로 구성하였으며 초보자도 이해하기 쉬운 강의 진행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코로나19감염으로 인해 생활 속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하여 연수 시작 전 발열 체크 및 호흡기 증상 유무 확인, 손소독, 건강거리 두고 앉기, 연수 전후 좌석 소독하기 등을 철저히 하여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했다.
김광휘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장(교육지원과장 김광휘)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장애유형과 정도를 고려한 학생 중심의 수업 활성화 및 다양한 수업 방법 적용으로 특수학교의 행복한 교실 수업으로 한층 더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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