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 남부경찰서에서 사랑의 헌혈증서 전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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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청, 남부경찰서에서 사랑의 헌혈증서 전달 받아
  • 김성찬 기자
  • 승인 2020.05.14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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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성찬 기자] 포항시 남구청은 지난 12일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이창록)에서 코로나19사태의 장기화에 따라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보탬이 되고자 헌혈운동에 동참하고 받은 헌혈증서 45매를 기증하였다고 밝혔다.

포항 남부경찰서 청렴동아리(계장 김찬육) 원 50여명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른 혈액 수급난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헌혈을 실시했다. 이렇게 모인 헌혈증서는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환자들이나 희귀병과 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기증할 계획이다.

정기석 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헌혈증서가 도움이 필요한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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