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현경 기자]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부친상을 당하면서 여야 신임 원내대표 간 첫 공식회동이 14일에야 이뤄질 전망이다. 이번 회동에서는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 일정과 의제가 논의된다.
13일 한국당에 따르면 주 원내대표는 14일 오후 김 원내대표 사무실을 방문, 21대 국회 운영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본회의는 일정을 고려하면 19일 이후로 예상된다. 본회의에서는 예술인을 고용보험 대상에 포함하는 고용보험법 개정안, 구직촉진법 제정안, n번방 방지법안, 헌법 불합치 법안 등이 처리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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