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경북-주금공, ‘신혼부부 행복주택 디딤돌사업’ MOU
상태바
대구銀-경북-주금공, ‘신혼부부 행복주택 디딤돌사업’ MOU
  • 박수진 기자
  • 승인 2020.05.13 15: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상북도 내 거주 중인 신혼부부 대상…최대 3% 이자 지원
사진은 경북 신혼 협약 김태오 DGB대구은행장 이철우 도지사 이정환 한국주택금융공사장 남재원 NH경북본부장. 사진=DGB대구은행
사진은 (왼쪽부터) 김태오 DGB대구은행장, 이철우 도지사, 이정환 한국주택금융공사장, 남재원 NH경북본부장이 ‘신혼부부 행복주택 디딤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DGB대구은행

[매일일보 박수진 기자] DGB대구은행은 13일 오전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 주택금융공사와 함께 ‘신혼부부 행복주택 디딤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상북도 거주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한 금융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태오 DGB대구은행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정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경북형 신혼부부 행복주택 디딤돌사업’은 경상북도 내 거주 중인 신혼부부가 전세자금대출을 받을 시 그 이자를 경상북도에서 최대 3%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경상북도는 경상북도 거주 중인 신혼부부에 대한 주택 임차보증금관련 대출에 따른 이자를 지원한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전세자금 보증 지원을, DGB대구은행은 전세자금에 대한 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북도 지역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한 금융지원을 아낌없이 신속하게 지원해 신혼부부들이 주거안정을 위해 본 대출을 용이하게 사용하길 바란다”며 “이번 경북도청과의 업무협약으로 대구·경북 지역 내 신혼부부 및 결혼예정고객을 위한 다양한 상품 공급에 더욱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