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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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나서
  • 박수진 기자
  • 승인 2020.05.12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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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왼쪽 5번째)과 임직원들이 12일 인천 남동구 소재 배 과수농가에서 진행된 ‘NH농협금융지주 농촌일손돕기’ 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지주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왼쪽 5번째)과 임직원들이 12일 인천 남동구 소재 배 과수농가에서 진행된 ‘NH농협금융지주 농촌일손돕기’ 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지주

[매일일보 박수진 기자]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및 임직원 봉사단 30여명이 12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 남동구 소재 배 과수 농가를 방문,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 날 김 회장은 임직원들과 직접 농가를 찾아 배 열매 솎기(적과) 등 활동을 통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며 농업인들의 고충을 함께 나눴다.

김 회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의 입국지연 등으로 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협금융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농촌 지원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아울러 농산업 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 등 전 자회사들과 함께 농가 실정에 맞는 다양한 농촌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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