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국민권익위원회, 부동산·지적제도에 관한 국민고충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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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국민권익위원회, 부동산·지적제도에 관한 국민고충 해결
  • 전승완 기자
  • 승인 2020.05.1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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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이동신문고’와 함께 호남지역 6개 시군방문
이동신문고 고성군 현장방문 민원상담 모습 (사진제공=한국국토정보공사)
이동신문고 고성군 현장방문 민원상담 모습 (사진제공=한국국토정보공사)

[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가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와 함께 코로나19로 미뤄졌던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앞장선다.

LX는 권익위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이동신문고’와 함께 오는 13일부터 29일까지 호남지역 6군데를 직접 방문해, 부동산과 지적제도에 관한 각종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상담한다고 11일 밝혔다.

당초 3월 예정이었던 이번 이동신문고는 전라북도 순창군과 전주시, 김제시에서 오는 13일부터 사흘간 차례로 운영되고, 그 다음주인 27일부터 사흘간은 전라남도 장흥군과 광양시, 담양군을 차례로 찾아간다.

운영 장소는 각 시·군청이며, 운영 시간은 해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이번 상담에는 LX 외에도 고용노동부와 해양수산부, 금융감독원 등 8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종합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LX는 이번 신문고 상담원으로 지적관련 학식과 현장 측량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각 지역 지사의 지사장을 선정해 상담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최규성 사장직무대행은 “민원접근성이 취약하거나 수요가 많은 지역을 직접 방문하는 신문고에 매년 성실히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토지재산권보호와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X는 지난 2016년부터 지금까지 126회에 이르는 이동신문고에 참여해 국민의 고충과 애로를 상담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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