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영천시는 11일 시청오거리에서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철저한 방역을 최우선에 두면서 경제생활 및 일상생활과의 조화를 추구하는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기 위해 시 재난지킴이봉사단(단장 설동석)과 적십자봉사회 영천시지구협의회(회장 조영희) 회원 및 영천시 공무원 등 총6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최기문 영천시장은 “위대한 시민 덕분에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한 희망을 품게 되었다”며, “건강한 일상을 되찾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방역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한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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